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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23

(대림절 16일차) 묵상 | 마태복음 16:13-17 베드로의 고백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 사람들은 예수님을 4대 성인, 선지자, 기적을 행하는 자로 봅니다. 하지만 주님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어린 양으로 오신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고백하는 순간, 우리 인생은 흔들리지 않는 반석이 됩니다. 목차01. 우상의 도시 한복판에서 던진 질문02. '아는 것'과 '믿는 것'의 차이03. 혈통이 아닌 은혜로 알게 하시다04. 결론05. 성경본문 연인 사이에서 가장 설레면서도 두려운 순간이 언제일까요? 바로 "우리 무슨 사이야?"라고 물으며 관계를 정의(Define)하는 순간입니다.그저 알고 지내는 '아는 오빠'인지, 내 인생을 함께할 '연인'인지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대림절 기간, 우리는 예수님이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 양'임을 묵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 2025. 12. 16.
(대림절 15일차) 요한복음 1:29-34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 (죄의 진짜 정의) 죄란 단순히 율법을 어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멀어진 '단절'의 상태입니다.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이 간격을 메우기 위해, 스스로 제물이 되신 예수님의 사랑을 묵상합니다. 목차01. 사자가 아니라 '어린 양'입니다02.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03. 스스로 제물이 되신 창조주04. 결론05. 성경본문 대림절 15일차입니다. 오늘은 조금 무겁지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주제, '죄(Sin)'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여러분은 죄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거짓말, 도둑질, 살인 같은 '나쁜 행동'을 떠올리시나요? 물론 맞습니다. 하지만 성경이 말하는 죄의 본질은 행위 이전에 '상태'를 말합니다. 바로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멀어진 상태(단절)'입니다.마치 전원 코드가 뽑힌.. 2025. 12. 15.
(대림절 14일차) 요한복음 1:6-13 영접하는 자의 권세 (모태신앙은 없다)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나지 아니하고..." 신앙은 부모에게 물려받는 유산이 아닙니다. 모태신앙에 대한 다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빛이신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얻는 자녀의 권세, 그리고 빛을 증언하는 삶의 무게를 묵상합니다. 목차01. 우주적 법정에 선 증인02. 집주인을 문전박대한 가족들03. 혈통이 아닌 '새로운 출생'04. 결론05. 성경본문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누구나 주인공이 되고 싶어 합니다. 내가 빛나고 싶고, 사람들의 박수를 받고 싶습니다. 신앙생활조차 때로는 나를 증명하는 수단이 되곤 하죠. 하지만 진짜 '빛'이 무대에 등장했을 때, 우리는 어디에 서 있어야 할까요?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당신은 주인공이 아닙니다. 그러나 위대한 조연입니다."라고 말해줍니다.01. 우주적 법정에 선 증인.. 2025. 12. 14.
(대림절 13일차) 묵상 | 요한복음 3:16-21 빛과 어둠 (물과 기름 같은 우리에게 오신 사랑) 우리는 왜 빛을 피할까요? 죄인 된 우리는 물과 기름처럼 하나님과 섞일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이가 왔는데도 알아보지 못하는 것, 그것이 곧 '심판'입니다. 어둠 속으로 풍덩 빠져 들어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묵상합니다. 목차01. 독생자를 주신 이유 (사랑 vs 심판)02. 심판은 '미래'가 아니라 '현재'입니다03. 섞일 수 없기에, 그분이 잠기셨습니다04. 결론05. 성경본문 컵에 물을 담고 기름을 한 방울 떨어뜨려 보신 적 있나요? 아무리 젓가락으로 세게 저어도, 잠시 섞이는 듯하다가 금세 층이 나뉘어 버립니다. 물과 기름은 본질적으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오늘 요한복음의 말씀을 묵상하며 문득 그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빛이신 하나님과 죄인인 인간. 우리의 관계가 마치 '물과 기름' .. 2025. 12. 13.
(대림절 12일차) 묵상 | 에베소서 2장 막힌 담을 허무시고 (십자가와 한 새 사람) 하나님은 거룩하시기에 죄인과 함께하실 수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 사이에 놓인 '막힌 담'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와 교제하기 원하셨습니다. 그 담을 허물기 위해 스스로 제물이 되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묵상합니다. 목차01. 자기 육체로 담을 허무시다02. 멀리 있던 자들03. '한 새 사람'을 지으시는 창조주04. 결론05. 성경본문 사랑하지만 함께할 수 없는 비극이 있습니다. 바로 '속성'이 다를 때입니다.불과 종이가 함께 있을 수 없고, 빛과 어둠이 한 방에 있을 수 없듯이 말입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그랬습니다. 하나님은 '완전한 거룩'이십니다.반면, 아담 이후의 인간은 '죄' 그 자체입니다.우리가 하나님을 싫어해서가 아니라, 죄인인 우리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순간 우리.. 2025. 12. 12.
(대림절 11일차) 묵상 | 요한복음 1장 성육신 (독생자의 영광과 아버지의 품) 하나님은 한결같이 우리와 함께하고 싶으십니다. 그래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곁에 텐트를 치셨습니다.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자가 보여준 하나님의 진짜 영광, 그리고 십자가 사랑의 극치를 묵상합니다.무슨 말인지 궁금하시죠?오늘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목차01. 우리 가운데 '텐트'를 치시다02. 율법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품'의 그리움03. 십자가, 하나님의 진짜 영광04. 결론05. 성경본문 사랑하는 사이에서 가장 견디기 힘든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부재'입니다.아무리 편지를 보내고 선물을 줘도, 곁에 없는 허전함은 채워지지 않습니다.사랑은 만지고, 느끼고, 같은 공간에서 숨 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도 그랬습니다. 하나님은 한결같이 우리와 함께하고 싶어 하셨습니다. 에덴동산.. 2025.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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