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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스와카이로스3

(로마서 1장 1-7절) 묵상 | 바울의 인사말과 미리 약속하신 복음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말씀하시는 순간 이미 이루시는 전능한 창조주이십니다. 바울이 소개하는 '미리 약속된 복음'과 '믿어 순종하게 함'의 깊은 신학적 의미를 묵상합니다. 목차01. 내가 구별한 것이 아니라, 구별 '당했다'02. 약속은 곧 '성취'입니다03. 믿음은 '완료된 현실'에 올라타는 것04. 결론05. 성경본문 편지를 읽을 때 가장 설레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봉투에 적힌 '받는 사람'의 이름이 내 이름일 때입니다. 로마서는 2천 년 전 로마 교인들에게 보내진 편지지만, 동시에 오늘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 보내진 하나님의 러브레터입니다. 바울은 편지의 서두에서 아주 긴 자기소개를 합니다. 그런데 이 소개말 속에 우리가 창세기부터 고민해 온 '하나님의 시간'과 '.. 2025. 12. 24.
(창세기 41장) 요셉 총리 등극 | 하나님의 시간(카이로스)과 인간의 시간(크로노스)의 만남 하나님은 전능하시지만 우리의 시간(크로노스)을 존중하십니다. 요셉이 13년을 기다려야 했던 이유, 그리고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라고 스스로 고백하기까지의 과정. 바로가 알아본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 요셉 이야기를 묵상합니다. 목차01. 훈련의 결과02. 세상도 알아보는 '하나님의 영'03. 므낫세와 에브라임, 과거 해석과 미래 전진04. 결론05. 성경본문 누군가 그랬습니다."인생은 뒤를 보고 앞을 달리는 달리기와 같다"고요.앞이 보이지 않아 불안할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뒤'를 돌아보는 것입니다.나의 지난 삶, 그 진흙탕 같았던 시간 속에 함께하셨던 하나님을 발견할 때, 비로소 우리는 믿음으로 '앞'을 향해 내달릴 수 있습니다. 오늘 창세기 41장의 요셉이 그렇습니다. .. 2025. 12. 6.
(대림절 4일차) 사무엘하 7장 12절 ~ 16절 | 다윗 언약과 하나님의 집 (크로노스와 카이로스)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결과에 집착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인생 전체를 보십니다. 다윗은 '성전'을 짓고 싶어 했지만, 하나님은 '영원한 왕조'를 약속하셨습니다. 한 치 앞도 모르는 인생이 하나님께 붙들리는 것이 왜 가장 큰 축복인지 묵상합니다. 목차01. 너는 나를 위해 '건물'을 짓느냐? 나는 너를 위해 '가문'을 짓겠다02. 솔로몬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까지 03. 하나님께 붙들림 받는 복 (은총)04. 결론05. 성경본문 우리는 늘 조급합니다. 내 눈에 보이는 시간(크로노스, 흘러가는 시간) 안에, 내 손으로 무언가 그럴듯한 결과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 대(代)에 성공해야 해." "내 눈앞에 번듯한 건물이 올라가야 해."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왕 다윗도 그랬습니다. 그는 백향목 궁.. 2025.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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