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기보호13 (로마서 4장 1-8절) 묵상 | 아브라함의 믿음과 칭의 (일한 것이 없이 의롭다 함) 아브라함은 어떻게 의롭다 하심을 얻었을까요? 바울은 '일하는 자(월급)'와 '일하지 않는 자(선물)'를 대조하며 구원의 원리를 설명합니다. 보상 심리를 내려놓고, 경건하지 않은 자를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의 파격적인 은혜를 묵상합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 아브라함의 텅 빈 장부03. 월급쟁이 신앙 vs 선물 받는 신앙04. 불경건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재판장05. 결론 세상에는 불문율이 있습니다. "No Work, No Pay." 일하지 않으면 먹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이 법칙에 철저히 길들여졌습니다. 공부를 해야 성적이 나오고, 야근을 해야 인정을 받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신앙생활도 '거래'로 하려 합니다."하나님, 제가 이만큼 봉사하고 헌금했으니(Work), 복(Pay)을 주.. 2026. 1. 1. (로마서 3장 21-31절) 묵상 | 400년 침묵과 율법주의 (하나님의 한 의와 화목제물) 말라기 이후 400년의 침묵 동안, 인간은 불안을 이기기 위해 율법이라는 성을 쌓았습니다. 하나님 대신 율법을 섬기던 그들에게 '예수'라는 파격적인 길이 열립니다. 죄(단절)를 해결하고 다시 우리와 함께하기 위해 스스로 화목제물이 되신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합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 율법이 하나님이 되다 (우상화)03. 죄(Sin)는 '분리'입니다04. 그러나 이제는 05. 화목제물, 다시 만나는 장소06. 결론구약의 마지막 선지자 말라기 이후, 세례 요한이 등장하기까지 약 400년. 하나님은 침묵하셨습니다. 400년은 하나님을 잊어버리기에 충분할 만큼 긴 시간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자, 인간은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대신, 눈에 보이는 '율법책'을 붙.. 2025. 12. 31. (로마서 3장 1-20절) 묵상 |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죄의 본질과 자유의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이는 단순히 우리가 나쁜 짓을 해서가 아닙니다. 자기보호와 자기의에 빠져, 하나님을 찾지도 않고 숨어버린 '자발적 단절'의 상태를 말합니다. 스스로 영원한 분리를 선택한 인간의 비극을 묵상합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 죄(Sin): 율법을 어긴 것보다 무서운 '분리'03. 하나님을 찾지 않는 '의도적 회피'04. 자기의: 스스로 판 무덤05. 우리의 입을 막으시는 이유06. 결론 우리는 죄에 대해 이야기할 때 종종 억울해합니다. "아담이 죄를 지어서 나까지 이렇게 된 거야. 나는 피해자야." 하지만 로마서 3장의 법정에서 바울은 우리의 착각을 깨뜨립니다.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죄를 짓는 무기력한 피해자가 아닙니다. 내 의지로, 내 발로 하나님을 떠나 숨어버린 '가.. 2025. 12. 30. (로마서 2장 12절 ~ 29절) 표면적 유대인과 할례의 참된 의미 (약속을 향한 이정표) 할례는 구원의 계급장이 아닙니다. 자꾸만 잊어버리는 인간에게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라고 주신 '기억 장치'입니다. 약속은 잊은 채 몸의 흔적만 자랑하며 '자기보호'의 수단으로 삼은 유대인들의 오류를 묵상합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 진단키트를 자랑하는 환자들 (율법의 오해)03. 가인의 표, 그리고 할례 (자기보호의 수단)04. 약속을 향해 걷게 하는 '나침반'05. 결론 중요한 약속을 잊지 않으려고 손가락에 실을 묶어본 적이 있나요? 그 실의 목적은 단 하나, '기억'입니다. 하나님은 자꾸만 약속을 잊고 불안해하는 인간들을 위해 눈에 보이는 증표들을 주셨습니다. 율법책을 주셨고, 몸에는 할례라는 흔적을 남기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주객이 전도되었습니다. 사람들이 그 증표를 '훈장'.. 2025. 12. 29. (로마서 2장 1 - 11절) 묵상 | 죄의 정의와 율법의 역할 (하나님과 분리된 상태) 죄는 단순히 나쁜 짓을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과 분리된 상태 그 자체입니다. 율법은 이 분리를 깨닫게 하는 도구일 뿐입니다. 우리가 남을 판단하고 비난하는 진짜 이유가 '영적 결핍' 때문임을 묵상합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 죄: 나쁜 행동이 아니라 '끊어진 상태'03. 율법: 치료제가 아니라 '진단키트'04. 판단: 결핍을 채우려는 '자기보호'05. 결론 우리는 성경을 읽을 때 자꾸만 '도덕책'처럼 읽으려 합니다."거짓말하지 마라, 남을 판단하지 마라, 착하게 살아라..."그리고 내 경험과 상식에 비추어 "그래, 이렇게 살면 복 받겠지"라고 해석합니다. 하지만 로마서는 도덕책이 아닙니다. 인간이 왜 저런 행동을 할 수밖에 없는지, 그 뿌리를 파헤치는 '영적 진단서'입니다.오늘 바울이 "남을 판.. 2025. 12. 28. (로마서 1장 18-23절) 묵상 | 하나님의 진노와 일반 계시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한 사람들에게 나타납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보여주지 않아서 못 믿었다"고 변명하지만, 성경은 만물 속에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분명히 있다고 선언합니다. 하나님을 알되 영화롭게 아니하는 죄의 뿌리를 묵상합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 억울하다는 피고인들03. 진노는 '거룩한 반응'입니다04. 죄의 뿌리는 '감사치 않음'이다05. 결론 병원에 가서 "그냥 좀 피곤해요"라고 했는데, 의사가 정밀검사 후 "말기 암입니다"라고 한다면 어떨까요? 로마서 1장 18절이 바로 그런 충격적인 진단서입니다. 바울은 인류를 향해 "하나님의 진노가 하늘로부터 나타난다"고 선언합니다.사람들은 억울해합니다."우리가 뭘 그렇게 잘못했습니까?그리고 하나님이 눈에 보여야 믿죠.안 보여줘 놓고 화를 내면 .. 2025. 12. 26.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