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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23

(대림절 10일차) 묵상 | 빌립보서 2장 케노시스 (자기보호와 하나님의 사랑) 인간은 불안해서 끊임없이 '위로' 올라가려 합니다. 하지만 완전하신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기 위해 '아래로' 내려오셨습니다. 낮아짐이 아니라 한결같은 사랑의 표현이었던 성육신. 그리고 십자가 지신 예수가 진짜 '주'가 되신 역설을 묵상합니다. 목차01.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상승 욕구'02. 낮아짐이 아니라 '한결같은 사랑'입니다03. 누가 진짜 '주인(Kyrios)'인가?04. 결론05. 성경본문 세상에는 두 가지 방향의 흐름이 충돌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끊임없이 '위로' 올라가려는 인간의 흐름이고, 다른 하나는 끊임없이 '아래로' 내려오시는 하나님의 흐름입니다. 왜 우리는 그토록 높아지려 할까요? 왜 하나님은 그토록 낮아지려 하실까요? 오늘 대림절 10일차, 빌립보서의 위대한 찬가는 이 '방향의.. 2025. 12. 10.
(대림절 9일차) 묵상 | 골로새서 1:15-20 만물을 붙드시는 예수님 (우주적 그리스도) 내 인생이 자꾸 흩어지는 것 같나요? 만물이 그분 안에 함께 섰습니다. 우주를 창조하신 예수님이 십자가의 피로 깨어진 만물을 다시 하나로 묶으셨습니다. 오늘은 분열된 세상과 내 마음을 치유하시는 '충만'하신 그리스도를 묵상합니다. 목차01. 창조주 예수02. 구심점을 잃고 '해체'되어가는 삶03. 십자가의 피로 우주를 '봉합'하시다04. ㅇㅇㅇㅇㅇㅇ05. 성경본문 인류는 아주 오래전부터 질문해 왔습니다. "신은 존재하는가? 존재한다면 도대체 어떻게 생겼는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고 싶어서 인간은 우상을 깎아 만들었지만, 그것은 가짜였습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오늘, 마리아의 태중에 잉태된 그 작은 생명이 바로 '우리가 그토록 보고 싶어 했던 하나님의 얼굴'이라고 충격적인 선포를 합니다.01. 창.. 2025. 12. 9.
(대림절 8일차) 묵상 | 누가복음 1장 마리아의 순종 (성령의 덮으심과 말씀의 능력) _ 수태고지 안의 놀라운 의미 우리는 내가 경험한 것만 믿으려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제한합니다. 처녀 잉태라는 '경험 밖의 일' 앞에서 마리아는 어떻게 순종할 수 있었을까요? 인간의 이성을 뛰어넘게 하는 성령의 도우심을 묵상합니다. 목차01.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덮으시리니02. 순종은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03. 말씀은 곧 '사건'입니다04. 결론05. 성경본문 우리는 보통 내가 살면서 겪거나, 듣거나, 본 것을 가지고 판단을 내립니다. 우리의 이성은 철저히 '과거의 경험'이라는 데이터베이스 안에서만 작동합니다.그래서 우리는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아직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좁은 경험 너머, 우리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삶을 보고 계시고 준비하십니다. 우리가 "인생은 .. 2025. 12. 8.
(대림절 7일차) 묵상 | 누가복음 1장 수태고지 (마리아에게 임한 은혜) 하나님은 예고 없이 찾아오십니다. 결혼을 앞둔 평범한 시골 소녀 마리아에게 떨어진 청천벽력 같은 소식. "네가 아들을 낳으리니..." 두려움에 떠는 그녀에게 천사가 전한 '은혜'와 다윗의 왕위를 이을 '예수'의 정체를 묵상합니다. 목차01. 나사렛의 처녀에게 임한 '당황스러운' 은혜02. 나의 '작은 계획'을 지키고 싶은 마음03. 잊혀진 약속을 기억해 내시다04. 결론05. 성경본문 우리는 인생의 시간표를 꼼꼼하게 짭니다. "몇 살에 취직하고, 몇 살에 결혼하고, 집은 언제 사고..."우리는 이 계획대로 흘러가는 것을 '평안'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종종 우리의 완벽한 계획표를 '불쑥' 깨트리고 들어오십니다. 마치 예고 없이 들이닥치는 불청객처럼 말이죠. 갈릴리 나사렛의 시골 소녀, 마리아.. 2025. 12. 7.
(대림절 6일차) 묵상 | 요한계시록 22장, 광명한 새벽 별 예수님 (인간의 불안과 하나님의 책임) 우리는 왜 끊임없이 채우려 할까요? 내가 내 인생의 시작과 끝을 통제하려는 '자기보호' 때문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말합니다. "네가 아니라 내가 알파와 오메가다." 어둠 속에 떠오르는 새벽 별, 주님의 초대를 만납니다. 목차01. 내가 책임지겠다는 선언02. 어둠 속에 떠오르는 '광명한 새벽 별'03. 값없이 주시는 환대04. 결론05. 성경본문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무언가를 끊임없이 갈망합니다. 돈을 모으고, 스펙을 쌓고, 인정받으려 애씁니다. 하지만 채워도 채워도 목이 마릅니다. 왜일까요?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습니다. 우리 안에는 하나님만이 채울 수 있는 '거대한 빈자리'가 있습니다.그런데 죄로 인해 그 자리가 비어버렸습니다.그때부터 인간은 '고아'와 같은 불안감을 느낍니다. "이제.. 2025. 12. 6.
(대림절 5일차) 묵상 | 히브리서 1장 하나님의 아들과 보좌에 앉으신 주님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해 '쪽지'를 보내셨지만, 마지막 날엔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만물을 말씀으로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고 보좌에 '앉으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완성하신 안식의 의미를 묵상합니다. 목차01. 옛적에는 선지자들로...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로02. 내가 붙들어야 산다고 믿는 불안함03. 붙드시고, 완성하시고, 앉으신 분04. 결론05. 성경본문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때, 처음에는 편지를 쓰고 선물을 보냅니다. 하지만 그 사랑이 너무나 크고 간절해지면, 결국에는 '나 자신'이 직접 그 사람 앞에 섭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도 그랬습니다. 수천 년 동안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해, 꿈과 환상을 통해 우리 문을 두드리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을 오해했고,.. 2025.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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