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킹덤빌더83 [사순절 묵상 7일차] 레위의 집 | 나는 스스로 '건강하다'고 믿는 영적 환자는 아닌가요? (막 2:16-17) 사순절 7일차,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시는 예수님과 이를 비난하는 바리새인들의 모습을 묵상합니다. '의로움'이라는 자기보호의 성벽을 쌓아 하나님과의 교제를 잃어버린 이들과, 자신의 병듦을 인정하고 영원한 의사를 만난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참된 사랑의 회복을 나눕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 자격이 아닌 '필요'를 보시는 분03. 자기 의라는 가장 교묘한 자기보호본능04. '칼레오', 법정이 아닌 사랑의 잔치로의 초대05. 결론 우리 주변에는 유독 병원 가기를 꺼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몸이 여기저기 아프고 신호를 보내는데도, "약국에서 약 하나 사 먹으면 돼", "나는 아직 건강해"라며 애써 병원을 외면합니다. 왜 그럴까요? 진짜 큰 병일까 봐 두려운 마음, 즉 자신의 연약함을 직면하고 싶지 않.. 2026. 2. 25. [사순절 묵상 6일차] 가버나움 | 내 삶의 진짜 마비는 어디에서 오는가? (막 2:1-12) 사순절 6일차, 중풍병자를 향한 예수님의 "죄 사함" 선언을 묵상합니다. 당장의 문제 해결(육신의 치유)보다 근본적인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죄 사함)을 먼저 주시는 은혜와, 자기보호의 계산기를 두드리는 서기관들의 모습을 통해 참된 신앙의 길을 나눕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 현상이 아닌 뿌리를 고치시는 분03. 마음속으로 '계산'하는 서기관들04. 하나님과 끊어진 것이 모든 결핍의 시작이다05. 결론 만약 당신이 오랜 빚에 시달리다 못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가장 유명한 해결사를 찾아갔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런데 그가 당신의 빚을 갚아주는 대신, "당신의 마음속 상처가 다 나았습니다"라고 말한다면 어떨까요? 아마 당황스럽고 화가 날지도 모릅니다. "아니, 지금 내 당장의 문제는 그게 아니.. 2026. 2. 24. [사순절 묵상 5일차] 나사렛 회당 | 당신을 가둔 '자기보호'의 감옥에서 걸어 나오세요 (눅 4:16-19) 사순절 5일차, 나사렛 회당에서 선포하신 예수님의 사명을 묵상합니다. 포로 되고 눌린 우리를 자유롭게 하러 오신 주님의 음성을 통해, 나를 보호하려다 오히려 나를 가둬버린 '자기보호본능'의 결박을 풀고 진정한 은혜의 해를 맞이하는 법을 나눕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 "내게 임하셨으니" : 관계의 회복이 가져온 진정한 자유03. 나를 지키려다 나를 가둬버린 감옥04. '아페시스', 모든 빚과 결박이 탕감되는 순간05. 결론 자신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입장을 발표해야 한다면 어떨까요?예수님은 자신이 자라난 고향 나사렛의 회당에 서셨습니다. 늘 읽던 이사야의 두루마리를 펴서 낭독하셨지만, 그날의 분위기는 이전과 완전히 달랐습니다.가난한 자, 포로 된 자, 눈먼 자, 눌린 자를 자유롭게.. 2026. 2. 23. (말라기 3:13-18) 묵상 I 하나님을 섬기는 게 정말 '이득'이 있을까요? 말라기 3장 13-18절을 통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다고 말하는 시대의 목소리를 진단합니다. 내 삶의 안전을 보장받기 위한 '거래'로서의 신앙이 아닌,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세굴라)'가 되는 관계의 본질을 나눕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 거래하는 하나님, 신뢰하는 아버지03. 자기보호의 계산기를 두드리는 신앙04. '세굴라', 소유를 넘어선 존재의 가치05. 결론 열심히 노력했는데 결과가 따라주지 않을 때, 우리는 허탈함을 느낍니다.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남들 쉴 때 예배드리고, 아까운 돈 십일조 하고, 말씀대로 살려고 애썼는데... 왜 내 삶은 여전히 팍팍할까?" 말라기 시대 사람들은 이 마음을 숨기지 않았습니다.그들은 하나님께 완악한 말로 대들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게 헛되다. .. 2026. 2. 22. [사순절 묵상 4일차] 갈릴리 해변 | 나의 '끝'에서 시작되는 하나님의 '때' (막 1:16-20) 사순절 4일차, 베드로가 일상의 시간(크로노스)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시간(카이로스)을 맞이했는지 묵상합니다. 나의 능력과 자기보호가 끝난 지점에서 시작되는 하나님의 부르심, 그 결정적 순간을 놓치지 않는 '영적 민감성'에 대해 나눕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 "나를 따라오라" : 관계가 시간을 뚫고 들어올 때03. 내 자기보호가 끝나는 곳이 하나님을 만나는 지점이다04. 영적 민감성: 하나님의 '때'를 알아보는 눈05. 결론 우리는 모두 흘러가는 시간, 즉 '크로노스(Chronos)'의 시간을 삽니다.어부였던 베드로에게는 밤새 빈 그물을 던지고, 다시 그물을 씻는 고단한 일상이 바로 그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카이로스(Kairos)', 즉 하나님의 결정적인 시간으로 만나러 .. 2026. 2. 20. [사순절 묵상 3일차] 갈릴리 | 막힌 담을 허물고, 다시 사랑의 품으로 (막 1:14-15) 사순절 3일차, 공생애를 시작하시는 예수님의 첫 외침을 묵상합니다. 죄로 인해 막혔던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대속의 길을 결단하신 예수님의 마음과, 이제 우리가 누려야 할 ‘관계의 복음’에 대해 나눕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 "때가 찼다" : 하나님께 직접 갈 수 있는 길이 열리다03. 자기보호의 성벽을 허물고, 관계의 나라로04. '메타노이아', 나를 지키던 고집에서 하나님께로 유턴(U-Turn)05. 결론 우리는 언제 "이제 때가 되었어"라고 말하나요?오랜 준비가 끝났을 때, 혹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요한 사명을 마주했을 때일 겁니다. 예수님은 30년의 기다림과 광야의 혹독한 시험을 거쳐 드디어 세상 앞에 서셨습니다.자신의 길을 예비했던 세례 요한이 옥에 갇혔다는 소식을 들으셨.. 2026. 2. 20. 이전 1 2 3 4 5 6 ··· 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