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95 (대림절 12일차) 묵상 | 에베소서 2장 막힌 담을 허무시고 (십자가와 한 새 사람) 하나님은 거룩하시기에 죄인과 함께하실 수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 사이에 놓인 '막힌 담'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와 교제하기 원하셨습니다. 그 담을 허물기 위해 스스로 제물이 되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묵상합니다. 목차01. 자기 육체로 담을 허무시다02. 멀리 있던 자들03. '한 새 사람'을 지으시는 창조주04. 결론05. 성경본문 사랑하지만 함께할 수 없는 비극이 있습니다. 바로 '속성'이 다를 때입니다.불과 종이가 함께 있을 수 없고, 빛과 어둠이 한 방에 있을 수 없듯이 말입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그랬습니다. 하나님은 '완전한 거룩'이십니다.반면, 아담 이후의 인간은 '죄' 그 자체입니다.우리가 하나님을 싫어해서가 아니라, 죄인인 우리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순간 우리.. 2025. 12. 12. (대림절 11일차) 묵상 | 요한복음 1장 성육신 (독생자의 영광과 아버지의 품) 하나님은 한결같이 우리와 함께하고 싶으십니다. 그래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곁에 텐트를 치셨습니다.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자가 보여준 하나님의 진짜 영광, 그리고 십자가 사랑의 극치를 묵상합니다.무슨 말인지 궁금하시죠?오늘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목차01. 우리 가운데 '텐트'를 치시다02. 율법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품'의 그리움03. 십자가, 하나님의 진짜 영광04. 결론05. 성경본문 사랑하는 사이에서 가장 견디기 힘든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부재'입니다.아무리 편지를 보내고 선물을 줘도, 곁에 없는 허전함은 채워지지 않습니다.사랑은 만지고, 느끼고, 같은 공간에서 숨 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도 그랬습니다. 하나님은 한결같이 우리와 함께하고 싶어 하셨습니다. 에덴동산.. 2025. 12. 11. (대림절 10일차) 묵상 | 빌립보서 2장 케노시스 (자기보호와 하나님의 사랑) 인간은 불안해서 끊임없이 '위로' 올라가려 합니다. 하지만 완전하신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기 위해 '아래로' 내려오셨습니다. 낮아짐이 아니라 한결같은 사랑의 표현이었던 성육신. 그리고 십자가 지신 예수가 진짜 '주'가 되신 역설을 묵상합니다. 목차01.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상승 욕구'02. 낮아짐이 아니라 '한결같은 사랑'입니다03. 누가 진짜 '주인(Kyrios)'인가?04. 결론05. 성경본문 세상에는 두 가지 방향의 흐름이 충돌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끊임없이 '위로' 올라가려는 인간의 흐름이고, 다른 하나는 끊임없이 '아래로' 내려오시는 하나님의 흐름입니다. 왜 우리는 그토록 높아지려 할까요? 왜 하나님은 그토록 낮아지려 하실까요? 오늘 대림절 10일차, 빌립보서의 위대한 찬가는 이 '방향의.. 2025. 12. 10. (창세기 43장) 유다의 담보와 5배의 음식 | 야곱의 내려놓음과 형들의 변화 끝까지 베냐민을 놓지 않는 야곱. 그때 유다가 나섭니다. "내가 담보가 되겠습니다." 책임지는 리더십과 야곱의 결단. 그리고 애굽에서의 식사 자리, 베냐민에게만 5배의 음식을 주었을 때 형들은 어떻게 반응했을까요? 목차01. 내가 영원히 죄를 지리이다02. 이상한 식사 초대와 5배의 음식03. 질투를 넘어선 변화 / 우리의 '담보'가 되시는 예수님04. 결론05. 성경본문 우리에게는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마지막 보루'가 하나씩 있습니다. "하나님, 다 가져가셔도 이것만은 안 됩니다." 그것은 자식일 수도, 자존심일 수도, 혹은 내 삶의 마지막 안전장치일 수도 있습니다. 야곱에게는 막내아들 '베냐민'이 그랬습니다.요셉을 잃은 트라우마 때문에, 그는 남은 아들 베냐민을 '자기보호'의 성 안에 가두고 아무.. 2025. 12. 9. (대림절 9일차) 묵상 | 골로새서 1:15-20 만물을 붙드시는 예수님 (우주적 그리스도) 내 인생이 자꾸 흩어지는 것 같나요? 만물이 그분 안에 함께 섰습니다. 우주를 창조하신 예수님이 십자가의 피로 깨어진 만물을 다시 하나로 묶으셨습니다. 오늘은 분열된 세상과 내 마음을 치유하시는 '충만'하신 그리스도를 묵상합니다. 목차01. 창조주 예수02. 구심점을 잃고 '해체'되어가는 삶03. 십자가의 피로 우주를 '봉합'하시다04. ㅇㅇㅇㅇㅇㅇ05. 성경본문 인류는 아주 오래전부터 질문해 왔습니다. "신은 존재하는가? 존재한다면 도대체 어떻게 생겼는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고 싶어서 인간은 우상을 깎아 만들었지만, 그것은 가짜였습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오늘, 마리아의 태중에 잉태된 그 작은 생명이 바로 '우리가 그토록 보고 싶어 했던 하나님의 얼굴'이라고 충격적인 선포를 합니다.01. 창.. 2025. 12. 9. (창세기 42장) 요셉과 형들의 재회 | 죄의 자각과 진정한 용서 (은혜를 두려워하는 죄인) 용서할 준비가 된 자와 용서받을 준비가 안 된 자. 요셉은 왜 형들을 정탐꾼으로 몰았을까요? 죄인 스스로가 죄인임을 깨닫지 못하면 용서는 무의미합니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죄와 용서의 매커니즘을 요셉 이야기를 통해 묵상합니다. 목차01. 양심을 찌르는 수술02. 죄인은 '은혜'조차 '두려움'으로 받는다03. 용서하기 위해 죄를 직면하게 하시는 분04. 결론05. 성경본문 우리는 흔히 "사랑으로 덮어주고 무조건 용서하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깊이 생각해 봅시다. 피해자가 아무리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어도, 가해자가 "나는 잘못한 게 없는데?"라고 생각한다면, 그 용서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그냥 답답할 뿐입니다.그것은 관계의 회복이 아니라, 그저 '묵인'이거나 '일방적인 외침'일 뿐입니다. 이것은 하나.. 2025. 12. 8. 이전 1 ··· 4 5 6 7 8 9 10 ···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