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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14

(대림절 7일차) 묵상 | 누가복음 1장 수태고지 (마리아에게 임한 은혜) 하나님은 예고 없이 찾아오십니다. 결혼을 앞둔 평범한 시골 소녀 마리아에게 떨어진 청천벽력 같은 소식. "네가 아들을 낳으리니..." 두려움에 떠는 그녀에게 천사가 전한 '은혜'와 다윗의 왕위를 이을 '예수'의 정체를 묵상합니다. 목차01. 나사렛의 처녀에게 임한 '당황스러운' 은혜02. 나의 '작은 계획'을 지키고 싶은 마음03. 잊혀진 약속을 기억해 내시다04. 결론05. 성경본문 우리는 인생의 시간표를 꼼꼼하게 짭니다. "몇 살에 취직하고, 몇 살에 결혼하고, 집은 언제 사고..."우리는 이 계획대로 흘러가는 것을 '평안'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종종 우리의 완벽한 계획표를 '불쑥' 깨트리고 들어오십니다. 마치 예고 없이 들이닥치는 불청객처럼 말이죠. 갈릴리 나사렛의 시골 소녀, 마리아.. 2025. 12. 7.
(대림절 6일차) 묵상 | 요한계시록 22장, 광명한 새벽 별 예수님 (인간의 불안과 하나님의 책임) 우리는 왜 끊임없이 채우려 할까요? 내가 내 인생의 시작과 끝을 통제하려는 '자기보호' 때문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말합니다. "네가 아니라 내가 알파와 오메가다." 어둠 속에 떠오르는 새벽 별, 주님의 초대를 만납니다. 목차01. 내가 책임지겠다는 선언02. 어둠 속에 떠오르는 '광명한 새벽 별'03. 값없이 주시는 환대04. 결론05. 성경본문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무언가를 끊임없이 갈망합니다. 돈을 모으고, 스펙을 쌓고, 인정받으려 애씁니다. 하지만 채워도 채워도 목이 마릅니다. 왜일까요?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습니다. 우리 안에는 하나님만이 채울 수 있는 '거대한 빈자리'가 있습니다.그런데 죄로 인해 그 자리가 비어버렸습니다.그때부터 인간은 '고아'와 같은 불안감을 느낍니다. "이제.. 2025. 12. 6.
(대림절 5일차) 묵상 | 히브리서 1장 하나님의 아들과 보좌에 앉으신 주님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해 '쪽지'를 보내셨지만, 마지막 날엔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만물을 말씀으로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고 보좌에 '앉으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완성하신 안식의 의미를 묵상합니다. 목차01. 옛적에는 선지자들로...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로02. 내가 붙들어야 산다고 믿는 불안함03. 붙드시고, 완성하시고, 앉으신 분04. 결론05. 성경본문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때, 처음에는 편지를 쓰고 선물을 보냅니다. 하지만 그 사랑이 너무나 크고 간절해지면, 결국에는 '나 자신'이 직접 그 사람 앞에 섭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도 그랬습니다. 수천 년 동안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해, 꿈과 환상을 통해 우리 문을 두드리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을 오해했고,.. 2025. 12. 5.
(대림절 4일차) 이사야 9:6-7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여호와의 열심과 우리의 자기보호) 우리는 나를 지켜줄 '보이는 힘'을 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가장 연약한 '한 아기'를 보내셨습니다. 세상의 짐을 대신 지시는 그분의 '어깨', 그리고 우리와 함께하고 싶어 포기하지 않으시는 '여호와의 열심'을 만납니다. 목차01. 짐을 지우는 왕 vs 짐을 지시는 왕02. 하나님은 '우리와 교제'하고 싶어 하십니다03.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04. 결론05. 성경본문 우리는 본능적으로 '나를 보호'하고 싶어 합니다.그래서 눈에 보이는 확실한 것들을 찾습니다.통장 잔고, 든든한 인맥, 안정된 직장, 혹은 강력한 리더... 우리는 그것들이 내 인생의 어둠을 몰아내고 나를 지켜줄 것이라 믿습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활동하던 시대의 '아하스 왕'도 그랬습니다. 적군이 쳐들어오자 그는 보이지 않는 .. 2025. 12. 4.
(대림절 4일차) 사무엘하 7장 12절 ~ 16절 | 다윗 언약과 하나님의 집 (크로노스와 카이로스)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결과에 집착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인생 전체를 보십니다. 다윗은 '성전'을 짓고 싶어 했지만, 하나님은 '영원한 왕조'를 약속하셨습니다. 한 치 앞도 모르는 인생이 하나님께 붙들리는 것이 왜 가장 큰 축복인지 묵상합니다. 목차01. 너는 나를 위해 '건물'을 짓느냐? 나는 너를 위해 '가문'을 짓겠다02. 솔로몬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까지 03. 하나님께 붙들림 받는 복 (은총)04. 결론05. 성경본문 우리는 늘 조급합니다. 내 눈에 보이는 시간(크로노스, 흘러가는 시간) 안에, 내 손으로 무언가 그럴듯한 결과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 대(代)에 성공해야 해." "내 눈앞에 번듯한 건물이 올라가야 해."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왕 다윗도 그랬습니다. 그는 백향목 궁.. 2025. 12. 3.
(대림절 3일차) 미가 5:2-5 | 베들레헴과 목자이신 하나님 (작은 자의 위대함) 세상은 크고 화려한 것으로 자신을 보호하려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삶은 멍청하고 초라해 보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작은 베들레헴'을 통해 오십니다. 창세 전부터 준비된 목자, 우리와 함께하고 싶어 하시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목차01. 작음은 우리 눈에만 작을 뿐입니다02. '인도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목자'이십니다03. 화려한 '자기보호' vs 초라한 '동행'04. 결론05. 성경본문 세상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말합니다. "나를 보호하려면 더 커야 해. 더 화려해야 해. 더 많이 가져야 해." 이것이 세상이 말하는 성공이자, 불안한 인간의 '자기보호' 방식입니다. 그래서일까요?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신앙인의 삶은, 세상의 눈으로 볼 때 작고, 무능력하고, 어딘.. 2025.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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