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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

(대림절 1일차) 요한복음 1장 1-5절 묵상 | 빛은 생명이고 어둠은 죽음이다 (유일한 구원)

by 킹덤빌더 2025.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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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회색지대'가 옳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빛'과 '어둠'을 나누셨습니다. 

완전한 선이신 하나님과 죄인인 우리 사이, 건널 수 없는 간극을 잇는 유일한 다리,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합니다.

 

 

우리가 사는 시대를 '포스트모더니즘(다원주의)'의 시대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절대적인 것은 없어. 너에게는 너만의 진리가 있고, 나에게는 나만의 진리가 있는 거야."

"왜 기독교만 옳다고 해? 너무 배타적인 거 아니야?"

세상은 '빛과 어둠'을 나누는 이분법을 싫어합니다. 

적당히 섞인 '회색지대'가 편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묻고 싶습니다. 

생명과 죽음 사이에 '중간'이 있습니까? 

산 것도 아니고 죽은 것도 아닌 상태는 없습니다.

성경은 창세기 첫 장부터 분명히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빛을 만드시고, 빛과 어둠을 '나누셨습니다.' (창 1:4) 

빛이 생명이라면, 어둠은 죽음입니다. 타협은 없습니다.

오늘 요한복음 1장은, 이 '어둠' 속에 갇혀 죽어가는 세상을 향해, 타협할 수 없는 '유일한 빛'이 오셨음을 선포합니다.

01. 완전한 선, 완전한 빛

태초에 말씀이 계셨습니다.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십니다. (1절) 

그분 안에는 '생명'이 있었고,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습니다. (4절)

빛의 속성은 무엇입니까? 

빛은 어둠과 섞이지 않습니다. 

빛이 임하는 순간, 어둠은 물러갑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속성입니다. 

하나님은 '완전한 선(Good)'이시며 '완전한 빛'이십니다.

그렇기에 죄(어둠)를 가진 인간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착한 척, 거룩한 척 포장을 해도, 어둠은 결코 빛 속에 머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죄를 가진 채로 그 '완전한 빛'에 닿으려 한다면, 우리는 소멸할 수밖에 없습니다.

02. 하나님은 '관계'를 원하시기에 '답답'해하십니다

우리가 지음 받은 목적은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 맺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고 싶어 하십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우리가 죄로 인해 '어둠'이 되어버렸습니다.

빛이신 하나님과, 어둠인 우리는 본질적으로 만날 수가 없게 된 것입니다.

이 끊어진 관계를 보며 가장 안타까워하고 답답해하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사랑하는 자녀가 어둠(죽음) 속에 갇혀 있는데, 다가가면 자녀가 소멸해 버리는 이 딜레마.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이 만든 종교나 철학, '자기보호'의 노력으로는 결코 닿을 수 없는 이 간극을 메우기 위해, '유일한 방법'을 준비하셨습니다.

03. '자기보호'의 끝은 어둠(지옥)입니다

예수님의 희생 없이는, 인간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창세기에서 계속 봐왔듯이, 인간은 끊임없이 '자기보호'만 반복합니다.

아담은 무화과나무 잎으로 가렸고,

카인은 성을 쌓았고,

바벨탑 사람들은 이름을 내려 했습니다.

오늘날 세상이 외치는 "진리는 없다, 다 괜찮다"는 말도 결국 죄를 합리화하려는 '자기보호'일 뿐입니다.

하지만 빛이 없는 곳에서의 모든 노력은 결국 '완전한 어둠(지옥)'으로 귀결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잔인해서가 아닙니다.

생명(빛)을 거부한 존재가 갈 곳은 죽음(어둠)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04. 결론

요한복음 1장 1-5절은 우리에게 선포합니다.

첫째, 빛(생명)과 어둠(죽음)은 타협할 수 없습니다. 

세상은 이분법이 틀렸다고 하지만, 하나님의 거룩하심 앞에서는 중간지대가 없습니다.

둘째, 우리는 죄로 인해 그 '완전한 선'에 닿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 

스스로의 노력으로 구원에 이르려는 모든 시도는 실패한 '자기보호'일 뿐입니다.

셋째, 그래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셨습니다. 

빛이신 하나님이, 어둠인 우리가 타 죽지 않도록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내려오셨습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빛)과 사람(어둠) 사이를 이을 수 있는 '유일한 다리'이십니다.

그분의 희생(십자가)만이 우리를 어둠에서 건져내어 빛의 자녀가 되게 합니다.

대림절은 이 '유일한 구원'이 시작된 날을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어둠 속에서 나를 지키려고 애쓰던 손을 놓으십시오. 

그리고 우리에게 찾아오신 이 '참 빛'을 영접하십시오.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이기지) 못하더라." (5절)

05. 성경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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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
요한복음 제 1 장

말씀이 육신이 되시다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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