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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은혜14

[고린도전서 15장 묵상] 십자가 희생은 피하고 영광만 바라고 있나요? 입술로는 부활을 믿는다고 고백하면서도, 막상 현실에서 누군가를 위해 내 지갑을 열거나 내 자존심을 꺾어야 할 때면 매몰차게 돌아서 버린 적은 없으신가요? "어차피 한 번뿐인 인생(YOLO), 나도 좀 즐기며 살자!"는 세상의 유혹 앞에서 우리의 믿음은 너무나 쉽게 흔들립니다. 영원한 생명을 약속받았음에도 기꺼이 손해 보는 십자가의 길을 피하고, 철저히 내 안위만 챙기려는 이기적이고 찌질한 쾌락주의의 민낯을 고린도전서 15장을 통해 정직하게 직면해 봅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 어차피 죽을 인생, 먹고 마시자는 세속적 쾌락주의03. 최후의 원수마저 발아래 두시는 승리의 하나님04. 십자가의 죽음을 영원한 생명으로 바꾸신 구속의 은혜05. 결론 교회 안에서 "나는 주님을 위해 십자가를 지겠습니다"라고.. 2026. 6. 22.
[고린도전서 14장 묵상] 내 목소리를 내느라 질서를 깨뜨리진 않나요? 회의 시간이나 대화 중, 남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불쑥 끼어들어 내 주장을 펼친 적은 없으신가요?"내 의견이 더 중요하고, 내 방식이 더 옳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면 우리는 기꺼이 무례해집니다. 교회 안에서도 성령의 인도하심이라는 핑계로 내 목소리를 높이며 공동체의 평안을 깨뜨리고 있지는 않은지, 나만 돋보이려는 이기적인 질서 파괴의 민낯을 정직하게 직면해 봅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 자유를 핑계로 공동체를 무법지대로 만든 교만03. 억압이 아닌 생명의 화음을 빚어내시는 하나님04. 십자가의 낮아짐으로 창조의 질서를 회복하신 은혜05. 결론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 가만히 스스로를 관찰해 보십시오. 남이 이야기할 때 진심으로 경청하기보다, '그다음 내가 무슨 멋진 말을 할까'를 궁리하고 있지 .. 2026. 6. 18.
[고린도전서 14장 묵상] 불신자가 보기에 우리의 예배는 미친 것 같지 않나요? 처음 교회에 온 새가족 옆에 앉아, 나 홀로 눈물을 흘리며 알 수 없는 방언으로 뜨겁게 기도해 본 적 있으신가요?나는 깊은 은혜를 받았다고 만족할지 모르지만, 옆에 있는 새가족은 두려움과 소외감을 느끼며 다신 교회에 오지 않겠다고 다짐했을지도 모릅니다. 이웃의 영혼에는 관심 없이, 오직 내 영적 카타르시스만 채우려 하는 이기적인 예배자의 민낯을 고린도전서 14장을 통해 정직하게 직면해 봅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 이교도 신전의 광란을 교회로 끌고 온 사람들03. 죄인을 엎드리게 하시는 질서와 계시의 하나님04. 알아들을 수 있는 육신이 되신 성육신의 신비05. 결론 교회에 갓 등록한 친구를 예배에 초대해 놓고, 정작 예배가 시작되자 나 혼자 감정에 취해 찬양하고 부르짖느라 친구를 완전히 방치한 .. 2026. 6. 17.
[고린도전서 14장 묵상] 내 신앙은 허공에 치는 소음인가요? 대화할 때 유독 어려운 전문 용어나 영적인 단어만 골라 쓰며 은근히 자기를 과시하는 사람을 본 적 있으신가요?듣는 사람은 도무지 무슨 말인지 몰라 소외감을 느끼는데, 말하는 사람 혼자 도취되어 있다면 그것은 소통이 아니라 '폭력'입니다.신앙생활 안에서도 타인의 유익은 안중에도 없이, 내 영적인 우월함을 뽐내기 위해 허공에 대고 나팔을 불어대는 우리의 찌질한 교만을 정직하게 직면해 봅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 이교도적 황홀경을 교회로 끌고 온 영적 교만03. 영웅이 아닌 교회를 세우길 원하시는 아버지04. 바벨탑의 소음을 오순절 성령으로 회복하신 은혜05. 결론 교회 안에서 구역 모임이나 소그룹을 할 때, 초신자들이 알아들을 수 없는 우리만의 '영적 은어'나 화려한 신학적 지식을 줄줄 늘어놓으며 .. 2026. 6. 16.
[고린도전서 13장 묵상] 내가 한 희생만큼 돌려받기를 기대하진 않나요? "내가 너한테 어떻게 했는데, 네가 나한테 이럴 수 있어?"우리는 입버릇처럼 사랑을 말하며 기꺼이 희생하지만, 실상은 내가 준 만큼 돌려받기를 바라는 철저한 '거래'를 하고 있을 때가 참 많습니다.아무리 대단한 헌신을 해도, 내 수고를 알아주지 않을 때 섭섭함이 폭발한다면 그것은 진짜 사랑이 아닙니다.진짜 사랑할 능력이 턱없이 부족한 우리의 찌질한 밑바닥을 '사랑장'이라 불리는 고린도전서 13장 앞에서 정직하게 직면해 봅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 영적 우월감을 위해 희생마저 이용했던 사람들03. 자격 없는 자의 부끄러움을 덮으시는 아버지04. 구약의 실패를 십자가로 완성하신 영원한 사랑05. 결론 가족이나 직장 동료를 위해 내 소중한 시간과 돈을 희생하며 도와주었을 때, 상대방이 당연하다는 듯 .. 2026. 6. 15.
[고린도전서 12장 묵상] 연약한 내가 과연 교회에 쓸모가 있을까요? "저 사람은 매번 도움만 받고 공동체에 짐만 되는 것 같아." 혹은 반대로 "나는 재능도 없고 돈도 없는데, 여기 계속 있어도 될까?"우리는 무의식중에 사람의 가치를 '쓸모'와 '효율'로 평가합니다.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으면 쉽게 마음의 문을 닫고, 내가 쓸모없게 느껴지면 깊은 열등감에 빠져 숨어버립니다.철저히 능력주의로 병들어버린 우리의 찌질한 민낯과, 가장 약한 자를 가장 귀하게 안아주시는 십자가의 은혜를 정직하게 직면해 봅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 눈이 발에게 쓸데없다 말하는 지독한 교만03. 약한 자를 더 귀하게 입히시는 사랑의 아버지04. 스스로 찢겨진 몸이 되신 십자가의 신비05. 결론 교회에서 행사를 준비하거나 함께 봉사할 때, 유독 손이 느리고 서툰 지체가 있습니다.겉으로는 웃으며.. 2026.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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