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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오웬5

[히브리서 10장 묵상] 정지 | 반복되는 '일어섬'을 멈추고, 왕의 '앉으심'에 인생을 정박하라 (히 10:11-18) 히브리서 10장 11-18절을 통해 그리스도의 '앉으심'이 가진 우주적 선언을 묵상합니다.매일 서서 제사하던 레위 체제의 피로를 끝내고, 단번의 제사로 우리를 '영원히 온전하게' 하신 왕의 안식에 참여하십시오.정죄감을 넘어 완성된 의(義)의 실체를 누리는 비결을 공개합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 결코 앉을 수 없는 피로한 실존03. 단번에 승리를 종결하신 왕04. 이미 완성된 미래05. 결론 일터에서 수많은 샘플을 기획하고 수정하며 가장 간절히 기다리는 순간은 '최종 컨펌'과 '생산 종료'입니다. 끝이 나야 쉴 수 있기 때문입니다.그러나 1세기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에게 신앙은 끝없는 '샘플 제작'과 같았습니다. 끊임없이 제물을 바쳐야 했고, 제사장은 결코 성소에 앉을 수 없었습니다.오늘 묵상을 통해.. 2026. 4. 28.
[히브리서 5장 묵상] 용납 | 연약함을 스펙으로 삼아, 영원한 구원을 이루신 분 (히 5:1-10) 약점을 숨겨야 살아남는 세상 속에서, 우리의 연약함을 온몸으로 겪어내신 대제사장을 묵상합니다. 타인을 정죄하던 나의 교만을 회개하고, 겟세마네의 눈물로 순종을 완성하신 주님의 마음을 품어 지체를 용납하는 생명력을 나눕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 '메트리오파테인', 아파본 사람만이 품을 수 있는 온유03. 이사야 53장의 성취, 질고를 아는 대제사장04. 통곡과 눈물로 경험해 낸 순종05. 결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성과로 나를 증명해야 하는 치열한 기획의 현장에서, 약점은 철저히 숨겨야 할 치부입니다. 우리는 완벽한 스펙으로 무장하고 틈을 보이지 않으려 발버둥 칩니다. 누군가의 치명적인 실수가 드러나면 가차 없이 비난하고 끊어내는 '캔슬 컬처'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상처.. 2026. 4. 14.
[히브리서 4장 묵상] 해부 | 자기 합리화의 숨통을 끊는, 거룩한 말씀의 수술대 (히 4:12-13) 그럴듯한 핑계로 포장된 우리 마음을 해부하시는 말씀을 묵상합니다. 신앙을 빙자해 숨겼던 욕망을 말씀 앞에 회개하고, 가면을 벗고 지체들과 정직한 내면을 나누며 참된 치유를 경험하는 생명력을 나눕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 철저하게 스스로를 속이는 종교적 위선03. 생각과 동기를 해부하는 영적 엑스레이04. '테트라켈리스메나', 수술대 위에 눕다05. 결론 수많은 브랜드를 기획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다 보면, 실패를 감추거나 나의 실적을 돋보이게 하려고 숫자를 마사지하고 그럴듯한 논리로 포장할 때가 있습니다. 화려한 프레젠테이션으로 사람들의 눈은 잠시 속일 수 있지만, 그 기획서를 쓴 나 자신은 내면에 숨겨진 '진짜 의도'가 무엇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01. 성경본문더보기히브리서 4장 12 .. 2026. 4. 12.
[히브리서 묵상] 불변 | 우주를 겉옷처럼 말아버리실 왕의, 가장 기쁜 십자가 (히 1:9-12) 사순절 5번째 주일, 히브리서 1장을 묵상합니다. 주님이 곧 둘둘 말아버리실 세상의 겉옷(성공, 재정)에 닻을 내리려던 우상숭배를 회개하고(내면), 나를 구원하심을 '최고의 기쁨'으로 여기신 영원한 왕과 연합하여, 이웃을 향해 기쁘게 내 물질을 흘려보내는(외면) 십자가를 나눕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 성부가 '여호와'라 부르신 창조주03. '헬릭세이스', 우주조차 둘둘 말아버리실 절대 주권자04. 낡은 겉옷에 닻을 내린 우리와, '즐거움의 기름'으로 오신 왕05. 결론 우리는 주일 예배당 안에서는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에 압도됩니다. 그러나 월요일 아침, 치열한 세상의 한복판으로 걸어 나가는 순간 갑자기 한없이 작아집니다. 거대한 빌딩 숲, 화려한 스펙, 통장 잔고라는 눈에 보이는 힘 앞.. 2026. 3. 22.
[사순절 주일 묵상] 히브리서 | 종의 '종교'로 도피하시겠습니까, 아들의 '생명'으로 직면하시겠습니까? (히 1:4-8) 사순절 4번째 주일, 히브리서 1장 4-8절을 통해 천사보다 뛰어나신 영광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합니다. 하나님과 직접 부딪히는 것이 두려워 화려한 종교적 매개체(천사) 뒤로 숨고, 은혜를 누리는 '아들' 대신 나의 쓸모를 증명하려는 '종'으로 전락해 버린 우리의 영적 도피를 회개합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 십자가로 기업을 얻으신 진짜 왕03. '아들'의 십자가를 피하고, '종'의 종교로 도피하는 영적 아웃소싱04. '휘오스'와 '레이투르고스', 증명할 것인가 누릴 것인가05. 결론 부담스럽고 어려운 사람과 중요한 협상을 해야 할 때, 우리는 대리인이나 중개인을 내세우는 것을 선호합니다. 내가 직접 부딪히며 내 밑바닥을 보이고 감정을 소모하는 것보다, 능력 있는 누군가에게 수수료를 주고 일을.. 2026.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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