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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수훈3

[사순절 묵상 15일차] 산상수훈 | 상처받기 싫어 두드리기를 멈춘 당신에게 (마 7:7-10) 사순절 15일차,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는 마태복음 7장 말씀을 묵상합니다. 거절과 실망이 두려워 기도를 멈춰버린 우리의 방어적인 자기보호본능을 직면하고, 떡 대신 돌을 주지 않으시는 하늘 아버지의 선하심을 신뢰하며 다시 사랑의 교제로 나아갑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 오해받기를 거부하시는 아버지03. 거절의 두려움이 만든 교묘한 자기보호본능04. '아이테오', 자녀만이 누릴 수 있는 뻔뻔한 특권05. 결론 어린아이들이 부모에게 무언가를 조르고 떼를 쓰는 것은, 부모가 자신의 요구를 들어줄 거라는 강력한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아이가 더 이상 부모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그것은 철이 들었기 때문이 아니라, "어차피 말해봤자 안 들어줄 텐데 뭐"라는.. 2026. 3. 6.
[사순절 묵상 14일차] 산상수훈 | 내일을 통제하려는 불안을 멈추고, 오늘 주님과 눈을 맞추십시오 (마 6:30-34) 사순절 14일차, 마태복음 6장 30-34절을 통해 염려와 불안의 실체를 묵상합니다. 내일의 생존을 스스로 책임지려는 헛된 자기보호본능을 내려놓고, 내 필요를 아시는 하늘 아버지와 친밀하게 교제하며 '그의 나라'를 구하는 참된 평안을 나눕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 내일을 책임지시는 아버지03. 영적 고아들의 슬픈 생존법, 자기보호본능04. '메림나오', 마음이 나뉘어 사랑을 잃어버린 상태05. 결론 우리의 몸은 분명 '오늘'이라는 시간에 살고 있는데, 우리의 머릿속은 늘 '내일'의 전쟁터에 가 있습니다."내일은 뭘 먹고살지?", "노후 준비는 어떻게 하지?", "이러다 뒤처지면 어떡하지?"우리는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의 위협들을 상상하며, 오늘 내가 누려야 할 평안과 에너지를 가불해서 써버립니다... 2026. 3. 5.
[사순절 묵상 11일차] 산상수훈 | 텅 빈 두 손에 담기는 천국의 기쁨 (마 5:3-10) 사순절 11일차, 마태복음 5장 팔복 말씀을 통해 성경이 말하는 진짜 복을 묵상합니다. 내 힘으로 가득 찬 자아를 비우고, 가난한 심령으로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할 때 주어지는 천국의 기쁨(마카리오스)을 나눕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 가난한 마음에 찾아오시는 분03. 내 힘으로 꽉 차 빈 공간이 없는 성경 속 인간04. '마카리오스', 하나님과 사랑을 나누는 절대적 기쁨05. 결론 우리는 복을 말할 때 늘 '더하기'를 생각합니다. 돈이 더해지고, 명예가 더해지고, 건강이 더해지는 것을 복이라고 여깁니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이라는 컵은 늘 내가 이루고 싶은 욕망과 내 힘으로 채운 성취들로 찰랑찰랑 넘칠 만큼 가득 차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산에 오르셔서 입을 여시자마자 우리의 상식을 완전히 뒤.. 2026.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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