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프쉬케1 [사순절 묵상 19일차] 십자가 |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나를 죽이는 길을 피하려는 당신에게 (막 8:34-38) 사순절 19일차, 마가복음 8장을 통해 십자가의 길을 묵상합니다. 세상의 평판을 두려워하며 내 자아(목숨)를 지키려는 지독한 인정 욕구를 직면하고, 나를 향한 반역을 끝내는 '자기 부인(아파르네오마이)'을 통해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참된 생명의 길을 나눕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 와서 죽으라는 가장 철저한 항복 선언03. 세상의 조롱이 두려워 예수를 부끄러워하는 인간의 민낯04. '아파르네오마이'와 연합, 나를 끊어내야 예수가 산다05. 결론 오늘날 십자가는 반짝이는 금목걸이나 교회 지붕을 장식하는 아름다운 조형물이 되었습니다. 혹은 살면서 겪는 약간의 고난을 두고 "이게 내 십자가지 뭐"라며 가볍게 넋두리하는 은유적 표현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1세기 로마 시대의 사람들에게 십자가는 결코 .. 2026. 3.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