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순절28일차묵상2 [사순절 묵상 28일차] 긍휼 | 자기를 증명하려는 위선, 그리고 거반 죽은 자를 찾아온 낯선 구원자 (눅 10:33-37) 사순절 28일차,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묵상합니다. 나의 의를 증명하려던 율법주의를 회개하고(내면),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거반 죽은 자(헤미다네)'를 찾아와 모든 비용을 지불하여 살려내신 그리스도의 압도적인 은혜에 감격하여 이웃을 향해 기쁘게 생명을 흘려보내는(외면) 십자가를 나눕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는 전적 타락의 현실03. '스플랑크니조마이'와 '에판에르코마이', 끝까지 책임지시는 낯선 구원자04. 착한 사마리아인이 되라는 도덕 교훈이 아닌, 처절한 십자가의 복음05. 결론 우리는 누군가를 돕고 나서, 혹은 예배와 봉사의 자리를 지키고 나서 은근한 뿌듯함을 느낍니다. "이 정도면 나름대로 괜찮은 그리스도인이지. 적어도 저렇게 이기적인 사람들보다는 내가.. 2026. 3. 21. [사순절 묵상 27일차] 부활 | 죽은 교리를 깨고, 무덤 앞에서 터진 위대한 신앙고백 (요 11:23-27) 사순절 28일차, 나사로의 무덤 앞을 묵상합니다. 미래의 교리에 갇힌 죽은 신학을 회개하고(내면), '지금'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님(에고 에이미)과 연합하여, 내게 부어주신 이 역동적인 생명을 절망의 무덤에 갇힌 이웃에게 자연스럽게 흘려보내는(외면) 십자가를 나눕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 죽음을 '수면'으로 전락시킨 에고 에이미03. 하나님의 능력을 과거와 미래로 유배 보내는 사변화된 신학04. 베드로를 능가하는 고백, '오이다'를 넘어 생명의 연합(피스튜오)으로05. 결론 나사로가 죽은 지 나흘이 지났습니다. 이스라엘의 문화에서 나흘은 시신이 완전히 썩어 영혼마저 떠나버렸다고 믿는 '절대적 절망'의 시간입니다. 뒤늦게 찾아오신 예수님이 오빠가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말씀하시자, 슬픔에 잠긴 마르.. 2026. 3.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