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죄한피의책임1 [신명기 21장 묵상] 왜 범인 모를 죽음과 전쟁 포로까지 책임지라 하실까요? 내가 직접 저지른 잘못이 아니라는 이유로 주변의 아픔과 억울한 일 앞에서 "그건 내 소관이 아니지", "나만 떳떳하면 그만 아닌가"라며 매정하게 손을 털고 지나친 적은 없으신가요? 또한 연약한 처지에 놓인 사람이나 내 지배 아래 있는 약자를 대할 때, 내 기분과 욕망대로 휘두르다가 싫증 나면 함부로 내팽개치려 한 적은 없으신가요? 들판에서 범인을 알 수 없는 시체가 발견되었을 때 가장 가까운 성읍의 장로들이 멍에를 메지 않은 암송아지의 목을 꺾어 피 흘린 책임을 속죄하라 명하시고, 전쟁 포로로 잡혀온 이방 여인조차 함부로 유린하지 말고 존엄한 아내로 대우하라 명하셨던 하나님. 방관자의 냉혹함을 깨뜨리고 가장 연약한 자의 눈물을 닦아주는 거룩한 언약 공동체의 책임을 신명기 21장의 본문으로 정직하게 대면해.. 2026. 9.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