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구속사12 [신명기 3장 묵상] 간절한 기도에 하나님이 "그만해라"고 단칼에 거절하실 때 수년을 눈물로 금식하며 매달렸던 내 평생의 간절한 기도 제목이, 어느 날 하나님의 차갑고 단호한 "안 된다"는 거절로 돌아왔을 때 여러분은 어떤 마음이 드시나요?우리는 흔히 내 기도가 거절당하면 "내 믿음이 부족한가 보다" 자책하거나,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지 않는다"며 깊은 원망과 영적 침체에 빠지곤 합니다.40년 동안 온갖 고생을 다 하며 백성들을 이끌어왔던 위대한 지도자 모세조차,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해 달라는 평생의 소원을 하나님께 단칼에 거절당했습니다.가장 위대한 선지자의 가장 간절했던 기도가 완벽하게 거절당한 신명기 3장의 이 충격적인 장면을 통해, 하나님의 '거절' 속에 감추어진 소름 돋는 은혜와 진짜 응답의 비밀을 정직하게 대면해 봅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 평생의 헌신이 단칼.. 2026. 8. 4. [신명기 3장 묵상] 1만 달란트 탕감받고 형제의 목을 잡고 있진 않나요? 내가 원하던 기도 응답을 받고 내 삶의 기득권과 안전이 확보되고 나면, 아직도 인생의 거친 폭풍우 속에서 신음하는 지체들의 아픔은 은근슬쩍 외면하고 싶어 지지 않으신가요? 우리는 늘 "나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 세상"이라며 핑계를 대고, 내가 얻은 유익과 편안함이라는 안전지대에 주저앉아 형제의 영적 전쟁에는 선을 그어버리곤 합니다.도저히 자격 없는 자였던 우리가 십자가에서 도저히 갚을 수 없는 '1만 달란트'의 빚을 탕감받았음에도, 정작 내 곁의 형제에게는 '100데나리온'의 용서조차 베풀지 못하는 모습.요단 동편의 기름진 땅을 먼저 분배받았지만, 아직 안식을 얻지 못한 형제 지파들을 위해 가장 먼저 무기를 들고 선봉에 서야 했던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의 순종을 통해, 먼저 은혜 입은 자가 마땅히 .. 2026. 8. 3. [신명기 3장 묵상] 눈앞에 버티고 선 철 침상의 거대함에 주저앉아 있나요? 도무지 내 힘과 수단으로는 넘어서거나 꺾을 수 없을 것 같은 현실의 거대한 장벽을 마주했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반응하시나요?우리는 세상의 압도적인 스펙이나 경제적 장벽, 혹은 도무지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문제 앞에서 스스로를 한없이 초라하게 느끼며 시도조차 해보기 전에 겁을 집어먹고 포기하곤 합니다.길이 약 4미터나 되는 거대한 철 침상을 쓰며, 60개에 달하는 견고한 요새 성읍을 거느리고 버티고 서 있던 바산 왕 옥.가나안 정복의 마지막 관문에서 마주한 이 거대한 거인 앞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진짜 승리의 비결이 무엇인지 신명기 3장의 첫 설교를 통해 정직하게 대면해 봅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 거인의 철 침상과 60개 성읍의 높이 앞에 겁을 집어먹는 찌질함03. 대적을 손에 넘기시고 이미.. 2026. 8. 1. [신명기 2장 묵상] 내 안의 단단한 고집이 나를 파멸로 이끌고 있진 않나요? 평소에 "내 성질은 아무도 못 꺾어", "나는 한 성깔 해"라며 내 고집과 주관을 훈장처럼 자랑하고 다니진 않으셨나요?우리는 흔히 굳센 주관과 타협하지 않는 태도를 능력이라 착각하지만, 성경이 말하는 가장 무서운 영적 저주는 내 고집과 완고함이 비가 오지 않는 사막의 땅처럼 딱딱하게 굳어버려 하나님의 경고를 듣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요단 동편의 고속도로인 왕의 길(킹스 하이웨이)을 평화롭게 통과하겠다는 모세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하고, 스스로 마음을 완강하게 굳혔다가 처참한 멸망을 자초했던 헤스본 왕 시온.그의 비참한 종말을 통해, 내 고집을 부수고 온유함으로 하나님의 주권을 수용하는 비밀을 신명기 2장의 마지막 단락을 통해 정직하게 대면해 봅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 내 성깔과 과신만 믿고 부러.. 2026. 7. 30. [신명기 2장 묵상] 왜 하나님은 내 적을 무찌르지 않고 "가만히 두라" 하실까요? 직장이나 가정, 혹은 치열한 삶의 영역에서 유독 나를 힘들게 하거나 내 몫을 가로막고 있는 것 같은 미운 존재를 마주할 때, 여러분은 어떻게 반응하시나요?우리는 당장 내 혈기와 인간적인 계산법을 동원해 그들과 싸워 이기려 하거나, 왜 하나님이 저들을 단번에 치워주지 않으시는지 원망의 눈길을 보내곤 합니다.하지만 진짜 하나님 나라 군사의 훈련은 내 마음에 들지 않는 환경조차 주권적으로 통제하시고 세워가시는 하나님의 거대한 마스터플랜을 신뢰하는 데서 시작됩니다.가나안 정격을 눈앞에 두고 에돔, 모압, 암몬이라는 친족들의 경계선을 지나며 "그들과 다투지 말라, 한 발자국도 너희에게 주지 않았다"는 멈춤의 명령을 받았던 이스라엘 백성들. 그들의 핑핑한 정렬을 통해, 주권적인 순종을 위해 우리가 장착해야 할 진짜.. 2026. 7. 29. [신명기 1장 묵상] 하라고 할 땐 주저하고 하지 말라니 청개구리처럼 뛰고 있나요? 어려운 위기가 닥칠 때마다 주기도문을 버릇처럼 암송하지만, 정작 내 뜻이 꺾여야 하는 순간이 오면 하나님의 뜻 대신 내 고집을 끝까지 관철하려 들진 않나요?우리는 늘 내 생각이 옳다고 믿는 사사기적 본성에 사로잡혀, 하나님이 "가라" 하실 때는 두려워 주저앉고, "가지 말라"고 징계하실 때는 억지 혈기를 부리며 뒤늦게 무기를 쥐고 뛰어듭니다.하라는 순종은 지연시키면서, 하지 말라는 일에는 거리낌 없이 불나방처럼 돌진하다가 비참한 패배를 맛보았던 이스라엘 백성들. 그들의 청개구리 같은 모습을 통해,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내 소견을 깨부수고 온전한 순종의 자리로 돌이키는 비밀을 신명기 1장의 마지막 단락을 통해 정직하게 대면해 봅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 하나님의 타이밍을 놓치고 내 주관대로 뒷북치.. 2026. 7. 28.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