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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29

[신명기 4장 묵상] 도피성은 은둔하는 쉼터가 아니라 다시 세상을 치유하는 재출발지입니다 의도치 않은 실수나 내 안의 비루한 약점 때문에 삶이 일순간에 무너지고, 세상의 정죄와 보복의 칼날 앞에서 피할 길 없이 외롭게 떨었던 적은 없으신가요?우리는 흔히 내 한계와 허물을 마주했을 때 자책감의 동굴 속에 숨어버리거나, 주님께 피했다고 하면서도 그 자리에 멍하니 안주해 버리곤 합니다.하지만 가나안 정복이라는 위대한 전쟁을 바로 눈앞에 둔 시점에서, 요단 동편에 부지중에 범죄한 자를 위한 세 도피성을 선제적으로 지정했던 모세.하나님이 왜 정복보다 '피할 길'인 도피성을 이 시점에 가장 먼저 준비하셨는지,그리고 피난처 되신 예수님 안에서 다시 태어나 세상을 치유하며 행진하는 진짜 은혜의 비밀을 신명기 4장의 마지막 단락을 통해 정직하게 대면해 봅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실수와 정죄가 두려워.. 2026. 8. 8.
[신명기 4장 묵상] 하나님과 세상을 겸하여 섬기며 양다리를 걸치고 있진 않나요? 하나님을 안 섬기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세상의 통장 잔고나 눈에 보이는 성공, 안정감이라는 카드를 내려놓기도 불안해서 슬그머니 하나님과 세상을 겸하여 붙들고 계시진 않나요?우리는 흔히 "하나님도 섬기고 세상에서도 인정받으면 좋은 것 아닌가"라며 얄팍한 양다리를 신앙의 지혜라 착각하곤 합니다.그러나 성경은 하나님과 그 무엇을 겸하여 섬기는 모든 시도를 '우상숭배'라 단호히 규정합니다."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라" 하셨던 모세의 선포를 통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완벽하고 독점적인 사랑의 본질과 개혁주의 5대 솔라의 정수를 신명기 4장의 설교를 통해 정직하게 대면해 봅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 하나님도 붙들고 세상도 놓지 못해 양다리를 걸치는 찌질함03. 나를 독점적으로 사랑하.. 2026. 8. 7.
[신명기 4장 묵상] '행하라'는 명령이 왜 나를 짓누르는 짐이 아니라 축복일까요? 설교를 들을 때마다 "말씀대로 살라, 순종하고 행하라"는 메시지가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기보다, 오히려 내 삶의 무거운 죄책감과 짐으로 다가온 적은 없으신가요?우리는 흔히 내 의지와 노력으로 어떻게든 말씀을 지켜내려 애쓰다가, 번번이 무너지는 내 비루한 행위 앞에 절망하고 스스로를 자책하곤 합니다.약속의 땅을 눈앞에 둔 차세대 백성들을 향해 "하나님의 규례를 듣고 지켜 행하라"고 피를 토하듯 외쳤던 모세.구약의 돌판이 주었던 이 묵직한 행함의 명령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성령님을 통해 우리 삶의 찬란한 '8복'과 '성령의 열매'로 완성되는지 신명기 4장의 설교를 통해 그 구속사적 비밀을 정직하게 대면해 봅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 내 행위와 노력으로 말씀을 지켜 구원을 이루겠다는 찌.. 2026. 8. 5.
[신명기 3장 묵상] 간절한 기도에 하나님이 "그만해라"고 단칼에 거절하실 때 수년을 눈물로 금식하며 매달렸던 내 평생의 간절한 기도 제목이, 어느 날 하나님의 차갑고 단호한 "안 된다"는 거절로 돌아왔을 때 여러분은 어떤 마음이 드시나요?우리는 흔히 내 기도가 거절당하면 "내 믿음이 부족한가 보다" 자책하거나,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지 않는다"며 깊은 원망과 영적 침체에 빠지곤 합니다.40년 동안 온갖 고생을 다 하며 백성들을 이끌어왔던 위대한 지도자 모세조차,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해 달라는 평생의 소원을 하나님께 단칼에 거절당했습니다.가장 위대한 선지자의 가장 간절했던 기도가 완벽하게 거절당한 신명기 3장의 이 충격적인 장면을 통해, 하나님의 '거절' 속에 감추어진 소름 돋는 은혜와 진짜 응답의 비밀을 정직하게 대면해 봅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 평생의 헌신이 단칼.. 2026. 8. 4.
[신명기 3장 묵상] 1만 달란트 탕감받고 형제의 목을 잡고 있진 않나요? 내가 원하던 기도 응답을 받고 내 삶의 기득권과 안전이 확보되고 나면, 아직도 인생의 거친 폭풍우 속에서 신음하는 지체들의 아픔은 은근슬쩍 외면하고 싶어 지지 않으신가요? 우리는 늘 "나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 세상"이라며 핑계를 대고, 내가 얻은 유익과 편안함이라는 안전지대에 주저앉아 형제의 영적 전쟁에는 선을 그어버리곤 합니다.도저히 자격 없는 자였던 우리가 십자가에서 도저히 갚을 수 없는 '1만 달란트'의 빚을 탕감받았음에도, 정작 내 곁의 형제에게는 '100데나리온'의 용서조차 베풀지 못하는 모습.요단 동편의 기름진 땅을 먼저 분배받았지만, 아직 안식을 얻지 못한 형제 지파들을 위해 가장 먼저 무기를 들고 선봉에 서야 했던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의 순종을 통해, 먼저 은혜 입은 자가 마땅히 .. 2026. 8. 3.
[신명기 3장 묵상] 눈앞에 버티고 선 철 침상의 거대함에 주저앉아 있나요? 도무지 내 힘과 수단으로는 넘어서거나 꺾을 수 없을 것 같은 현실의 거대한 장벽을 마주했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반응하시나요?우리는 세상의 압도적인 스펙이나 경제적 장벽, 혹은 도무지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문제 앞에서 스스로를 한없이 초라하게 느끼며 시도조차 해보기 전에 겁을 집어먹고 포기하곤 합니다.길이 약 4미터나 되는 거대한 철 침상을 쓰며, 60개에 달하는 견고한 요새 성읍을 거느리고 버티고 서 있던 바산 왕 옥.가나안 정복의 마지막 관문에서 마주한 이 거대한 거인 앞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진짜 승리의 비결이 무엇인지 신명기 3장의 첫 설교를 통해 정직하게 대면해 봅니다. 목차01. 성경본문02. 거인의 철 침상과 60개 성읍의 높이 앞에 겁을 집어먹는 찌질함03. 대적을 손에 넘기시고 이미.. 2026.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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