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애굽의종된기억1 [신명기 24장 묵상] 왜 하나님은 밭 모퉁이 곡식과 하루 품삯을 남기라 하실까요? 일터나 삶의 자리에서 내가 우위에 서 있을 때, 일해 준 사람의 품삯이나 정당한 대가를 "자금 사정이 좀 빠듯하니까", "다음에 한꺼번에 챙겨주면 되겠지"라며 하루이틀 미루며 안일하게 넘긴 적은 없으신가요? 또한 내가 피땀 흘려 거둔 성과와 수익이라며 단 한 톨의 낭비나 손해도 용납하지 못해 밭 모퉁이와 바닥까지 싹싹 긁어모아 오직 내 곳간만 채우려 하진 않으셨나요? 곤궁하고 빈한한 품꾼의 삯을 당일 해 질 때까지 미루지 말고 반드시 주어 그가 하나님께 호소하지 않게 하라 명하시고, 밭에서 베다 잊어버린 곡식 단과 감람나무와 포도원의 남은 열매는 결코 다시 털지 말고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해 남겨두라 명하셨던 하나님. 내 손안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가장 연약한 자의 생존을 넉넉히 품어주는 거룩한 나눔의 비.. 2026. 9.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