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음에심겨진말슴2 [신명기 27장 묵상] 왜 하나님은 은밀한 죄를 향해 저주와 아멘을 외치라 하실까요? 남들의 시선이 닿는 공적인 자리에선 흠잡을 데 없이 의롭고 거룩한 척하면서도, 아무도 보지 않는 방 한구석이나 스마트폰 화면 앞에서는 부끄러운 정욕과 탐욕의 우상을 은밀히 세워둔 적은 없으신가요? 또한 힘없는 이웃의 경계표를 몰래 옮기거나 시각장애인에게 길을 잃게 하듯, 들키지만 않으면 그만이라는 얄팍한 계산으로 약자의 뒤통수를 친 적은 없으셨나요? 그리심산에는 여섯 지파를 세워 축복하게 하시고 에발산에는 여섯 지파를 세워 열두 가지 저주를 선포하게 하시며, 모든 백성으로 하여금 그 준엄한 저주의 선언마다 떨리는 입술로 아멘이라 화답하라 명하셨던 하나님. 보이지 않는 은밀한 영역의 위선을 찢어발기시고 정직한 거룩으로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공의를 신명기 27장의 본문으로 정직하게 대면해 봅니다... 2026. 9. 29. [신명기 24장 묵상] 왜 하나님은 밭 모퉁이 곡식과 하루 품삯을 남기라 하실까요? 일터나 삶의 자리에서 내가 우위에 서 있을 때, 일해 준 사람의 품삯이나 정당한 대가를 "자금 사정이 좀 빠듯하니까", "다음에 한꺼번에 챙겨주면 되겠지"라며 하루이틀 미루며 안일하게 넘긴 적은 없으신가요? 또한 내가 피땀 흘려 거둔 성과와 수익이라며 단 한 톨의 낭비나 손해도 용납하지 못해 밭 모퉁이와 바닥까지 싹싹 긁어모아 오직 내 곳간만 채우려 하진 않으셨나요? 곤궁하고 빈한한 품꾼의 삯을 당일 해 질 때까지 미루지 말고 반드시 주어 그가 하나님께 호소하지 않게 하라 명하시고, 밭에서 베다 잊어버린 곡식 단과 감람나무와 포도원의 남은 열매는 결코 다시 털지 말고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해 남겨두라 명하셨던 하나님. 내 손안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가장 연약한 자의 생존을 넉넉히 품어주는 거룩한 나눔의 비.. 2026. 9. 23. 이전 1 다음 반응형